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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침수피해 신속 보상 전국 모범사례 ‘인정’

보상금 지급 마무리 단계, 피해 상인 98% 만족‥피해 복구부터 보상금 지급까지 행정력 총 동원, 상인 일상 복귀 도와

등록일 2021년12월30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난 7월 발생한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한 보상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했으며 이 기간 동안 271명, 보상금 20억 4천여만원이 접수됐다. 3일 만에 총 신청인원의 89.4%, 보상금 기준 98.4%의 신청이 완료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재 293명(96.7%), 20억6천여만원(99.6%)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등 보상접수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시는 총 303건의 피해접수 건에 대해 손해사정사를 통한 객관적인 피해액을 산정했으며 보상금액에 대한 미동의자는 6명에 그쳐 98%가 보상결과에 동의하는 등 신속성과 만족도 모두 이루어 냈다는 평가다.

 

신속하고 만족도 높은 보상을 추진하기 위해 피해 발생 즉시 정헌율 시장과 오택림 부시장 체제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침수피해 복구부터 보상금 지급까지 모든 가용 행정력을 총 동원했다.

 

시는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한 경영애로자금 융자 등 각종 금융지원, 세제 지원,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감면, 중앙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등 피해상가 경영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7월 10일부터 8월말까지‘힘내라 익산! 희망장터!’ 운영을 통해 피해상가 이용자에게 다이로움카드 30% 지원 혜택을 주어 피해지역 상가 매출향상에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전라북도 재해구호기금 유치, 수재의연금 모금 추진, 업체 부담금 협상 및 확보 등을 통해 보상 재원을 마련하고 동시에 법령검토, 보상심의위원회 구성으로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정헌율 시장은“중앙동 침수피해 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신 유관기관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떠한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재발대책 마련과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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