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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기계화로 ‘농촌인력 효율성 UP’

연간 3,749농가 5,234대 이용, 임대료 50%감면 9천500여만원 절감효과...올해 5억원 투입 새 임대 농업기계 24종·94대 구비

등록일 2021년12월30일 16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농작업 기계화 촉진으로 농업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용 절감, 농촌작업효율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농기계 수요 급증에 대비해 농기계 임대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올 한해 3,807농가에 5,296대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트랙터, 퇴비살포기, 논두렁조성기 등 총 24종· 94대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해 총 120종·570여대의 농기계를 농가에 임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 위기극복을 위해 연중 임대료를 50% 감면해 9천6백여원의 임대료를 농가에 환원하는 효과로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었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가별 농기계 구입비용 절감하는 한편 영농철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인한 농촌인력난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준것으로 평가받았다.

 

영농작업 마무리철인 연말에는 콩 탈곡기 대여가 증가하고 콩 선별기이용을 위한 방문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규모 영세농에 필수적인 중소형 농업기계 186대를 보급해 외국인 노동자 부족으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해소를 위해 밭작업 기계화율을 높여나갔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농촌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으로 농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농기계 구입예산을 확대 편성해 스마트하고 편리한 신기종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니 안전하게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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