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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명품행정 ‘전국 우뚝’‥우수한 정책 역량 '입증'

중앙부처, 전북도 등 17개기관 42개 부문 수상 ‘역대 최대’‥4억4백만원 재정 인센티브 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사용

등록일 2021년12월29일 14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익산시만의 우수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공직청렴 기강과 코로나19에 대처한 신속한 행정 서비스, 익산형 경제·복지·환경 정책, 기후변화 대비 신기술 농업추진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정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 전북도, 공공기관 등 17개 기관으로부터 총 42개 부문을 수상하며 4억4백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먼저 시는 자치 행정·경제 부문에서 최우수 수상기록 등을 세우며,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우뚝 서고 있다.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시단위 전국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인구감소 대응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분야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한 결과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로‘우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익산시는 보건·복지 부문에서 다관왕의 수상기록을 세우며, 해당분야 선도 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지역사회 복지사업 평가’에서는 3개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그 밖에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한의학 건강증진사업에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성가족부로부터는 청소년정책평가 우수 지자체로 국무총리상과 포상을 수여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농업 부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산림청에서 실시한 녹색자금사업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는 우수자치단체로 포상받았으며, 환경부의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보급분야에서는 전국‘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발전 공로분야에서는 장관 표창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 밖에도 경찰청-중앙일보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전북도가 주관한 각종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우수상 등 1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에서도 인정받은 행정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 대시민 행정복지를 실현시켜 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직원 뿐 아니라 시민들이 시정운영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올해 각종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들을 거둘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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