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농업 기술 교육 등 젊고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활발한 청년농업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후계농 45명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으로 월80~100만원, 최대 3년간 지원해 젋은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했다. 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명의 청년후계농을 집중 육성했다
또한 후계농융자금 3억원을 5년거치 10년상환 조건으로 지원해 청년농의 초기 영농기반 확보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정책자금 이차보전, 영농기반 임차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모했다.
시는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기술 농업사업을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선진영농기술 도입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융복합 자립기반 조성, 청년농업인 드론지원사업 등 시설개선, 영농기반 현대화를 추진해 젊은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했다.
이 밖에도 청년농업인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유대감과 정보 교류 등 심리적 안정적 정착을 돕고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책을 펼쳤다.
청년농부들의 야(夜)한 농담(農談) 강좌를 통해 예비청년후계농들과 청년농업인간 만남과 창업 정보 교류의 장, 청년농업인의 역량개발에도 기여했다. 청년농업인들의 영농교류와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9개 동아리에 연간 2백만원씩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기존의 농업을 지켜내며,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살고 싶고, 일하고 싶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