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 제13대 윤동희 본부장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이날 윤동희 전북본부장이 13대 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윤동희 본부장은 1984년 안평역 역무원을 시작으로 수서발 KTX 운영준비단장, 남북 대륙철도 사업단장, 물류사업본부장 등 철도 핵심 분야 부서장을 역임했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하여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한 윤본부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주간경영회의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직원들에게 “전북본부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철도를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코레일 전북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