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는 지난 27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백미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화환대신 받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소득감소 등으로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설민용 랜드마크 대표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기념 선물로 한번 사용하고 없어지는 화환보다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어 백미를 받았다”며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백미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택림 익산부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되어 관내 기업들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다”며 “그럼에도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많은 양의 백미를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랜드마크는 관내 익산옆 앞 47층 높이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단지 ‘유블레스47 모현’ 견본주택을 열었다. 모델하우스는 송학동에 위치해 있다. 설민용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을 이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