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컴PC샵은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를 기증했다.
안용찬 동컴PC샵 대표는 22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PC 3대를 기증했다. 안 대표는 컴퓨터 관련업을 운영하며 평소 저소득층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조용히 선행을 해오던 중 디지털 교육 환경에 취약한 어려운 청소년들을 생각하며 컴퓨터 기증을 하게 된 것이다.
안용찬 동컴PC샵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하면서“나 자신도 넉넉지 못하지만, 작은 나의 선물이 디지털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컴PC샵은 어양동에 사업장을 둔 컴퓨터 조립 ․ 판매 ․ 수리 전문점으로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PC를 기부해 온바, 올해 상반기에는 500만 원 상당의 PC 및 노트북을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에 전달하는 등 진정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심고 있으며 모현동‘착한가게’정기후원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