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너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마다 이어가고 있다.
㈜상공에너지는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 중 초・중・고 학생 20명을 선발해 1백만원씩 지원된다.
윤여균 대표이사는 “(주)상공에너지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일환으로 육영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거나 없어진 어려운 가정들이 많은데, 그런 환경 속에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의 큰 일꾼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생계의 어려움에 신경쓰지 않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 (주)상공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직원들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뜻깊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상공에너지는 2014년부터 매년 2천만원씩 지난 7년간 총 1억 4천만원의 사랑의 장학금을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후원하며 지역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