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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모든 행정력 “코로나 방역” 최우선

공무원 비상 방역활동 강화...전부서 행정 인력·자원 방역에 우선 배분,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등록일 2021년12월20일 17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헌율 익산시장은 연이틀 30명정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 방역지원에 최우선 동원” 하라며 방역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20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위기를 타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2주가 가장 중요하다”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강력 차단하기 위해 행정 인력과 자원을 효율적 배분해 방역을 최우선시 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비대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정부 비상조치에 따라 다음달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 및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촉구했다. 특히 아동시설의 휴원 및 경로당 폐쇄, 관광시설 임시휴관 등 강화된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시설에 대하여 휴원을 실시해 감염에 취악한 아동과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나섰다. 다만 가족돌봄이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법정 종사자의 정상근무 및 긴급돌봄서비스 실시로 휴원에 대응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774개소와 노인복지관의 휴관에 들어갔다.

 

웅포캠핑장, 보석박물관, 왕도역사관 등 관광시설과 익산문화원, 시립도서관 열람실의 운영도 2주간 중단되며 다만, 시립도서관 도서대출과 반납은 허용한다.

 

또한 신속한 검사를 위해 팔봉동 익산종합운동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상황 종료시까지(10:00~16:30) 운영 중이다.

 

정 시장은 “이번 조치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피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시민들에게 이해시키고 시민들이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하고 3차백신접종률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독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지난 주말 대설한파에 관련부서가 발빠르게 제설작업에 대응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올 겨울 본격적인 대설과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니 시민불편을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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