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만족도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도로명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토지정보업무 5개 항목·11개 분야 토지 행정에 대한 총괄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국고보조금 4억원을 확보해 지적불부합지 해소(3개 지구 2,069필지) 및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7,093필지), 신속한 토지이동정리(3,453필지) 등 지적행정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만족 위주의 토지 행정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