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소비자연맹 주관으로 열린 ‘2021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가금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기준을 적용해 도축장·집유장에 대한 적정 평가 결과로 우수한 도축장·집유장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내 육계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하림은 지난 2012년 정읍공장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2019년에는 익산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또한 하림은 국내 최초로 축산물 품질인증 시대를 열고 포장육과 양념육, 즉석삼계탕, 너겟, 용가리치킨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브랜드인 자연실록과 신선함을 극대화한 브랜드인 프레쉬업(Fresh-Up) 등 프리미엄 닭고기 시장을 개척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국내 최우수 도계장으로 선정해주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림은 도축장의 위생향상 및 안전관리를 높여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