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라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로써 시는 민선 7기에 진행된 전라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3년간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면서 익산시 정보보안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정보보안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과 사이버위기관리 등 6개 분야·55개 지표에 대한 보안 수준 평가로, 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보보안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는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직원 정보보안 교육 및 현장 지도점검, 사이버보안 진단의날 운영, 스마트기기와 무선인터넷 구축 확대에 따른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과 보안시스템 구축 등 정보보안 대응력도 강화했다.
정헌율 시장은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는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