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 고혜심 삼기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이 임명됐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3일 삼기여성의용소방대 대장 고혜심을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전라북도 도지사를 대신하여 임명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익산소방서는 34개대 의용소방대가 있으며 남성대 16개대와 여성대 16개대, 그리고 전문대 2개대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익산소방서는 지난 11월에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임기만료로 법률에 따라 공고와 투표를 통해 여성회장을 선출했고, 소방서장의 임명 제청으로 전라북도지사가 최종 임명했다.
익산 의용소방대는 익산시의 각종 재난 및 소방 보조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여성회장으로 임명된 고혜심 여성회장은 2015년 9월에 삼기여성의용소방대 입대하여 2015년 10월 ~ 2018년 11월 삼기여대 부대장으로서 대장을 보좌하며 대원들과 화합된 삼기여대를 노력하여 17년도에 서장표창을 받았으며, 2018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대장으로서 대원들과 각종 현장활동 및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19년도에 도지사 표창을, 올해 상반기에는 익산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는 등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고혜심 여성회장은 “34개대 익산의용소방대의 화합은 물론 익산소방서 와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지역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익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기대한다. 의용소방대 화합과 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 만들기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