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림)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 돌보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 익산시지부는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농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 대용식 430세트 등 농ㆍ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노인종합복지관 급식센터가 미운영 되고 있음에 따라 노약자ㆍ취약계층에게 대용식 세트를 방문 나눔 하는 등으로 대체 진행되었다.
이종림 지부장은 “취약 돌봄대상자에게 농ㆍ축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식사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피로감이 극대화 되고 있는데 농협에서 앞으로도 더 많은 돌봄 대상자 분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