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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산 벼육묘공장 준공

200평 규모 160ha 논 어린묘 공급 농가 경영비 절감 기대

등록일 2007년01월1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낭산면 호암리에 200평 규모의 벼육묘공장을 준공해 연간 어린묘 3만 8천 여장을 생산 160ha의 논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명천영농조합법인(대표 조영)에 사업비 1억 5천 만원(균특 4천 5백만원 시비 4천 5백만원 자담 6천만원)을 투자하여 자동개폐장치, 자동살수 장치, 출아실, 육묘트레일러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벼육묘공장을 준공했다.

시는 20% 노동력 절감 및 5천 6백만원의 농업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며 봄철을 제외한 비수기에는 새싹채소 등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높여 나아갈 것이다.

또 균일하고 우수한 종자로 우수한 어린묘를 길러 익산쌀 브랜드인 순수미 재배 면적을 확대하고 품질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시관계자는“1월 중에 황등면, 삼성동, 팔봉동, 은기동 등 4 지역에 벼육묘공장이 들어서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고 육묘 생산 비용이 줄어들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이배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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