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2021 서울 석세스 대상 사회부문 교육대상을 수상했다.
굿모닝경제와 스포츠서울, 서울STV, 스포츠서울EntTV 등 굿모닝그룹 4개 매체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서울 석세스 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13회를 맞이한 가운데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박맹수 총장은 혁신적인 대학 운영과 대학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만들기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사회부문 교육대상에 올랐으며, 특히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대학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및 연구비 수주, 비용 절감 등을 통해 대학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지방사립대학의 한계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대학교육 모델을 제시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선제대응으로 가장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여 제74회 전국교육감총회를 유치하고, ㈜멀티캠퍼스 및 한국벤처기업협회와 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 SW 전문 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학생 중심의 대학 운영도 주목을 받았다.
박맹수 총장은 “2021 서울 석세스 대상은 지속가능한 대학,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 글로벌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합심 협력한 대학의 모든 구성원에게 주는 상”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욱 더 정진하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함께 분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