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영대회에 참여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림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 익산 식품진흥원에서 열린 ‘제2회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 양념육 제품을 출품해 금상 11개와 은상 1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진흥원, 독일농업협회, (사)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했으며 하림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동원F&B, 롯데푸드, 대상 등 국내 14개 기업에서 186개 제품이 출품되어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에 하림은 ‘동물복지 IFF 큐브닭가슴살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과 ‘한판 불고기 및 특수부위 (간장, 고추장, 닭발, 똥집볶음), ’AIRLINE 닭연골‘ 등 총 12개의 양념육 제품을 출품해 금상 11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
특히 하림은 EU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아 3,000명 이상의 전문평가위원을 보유하고 매년 3만 건 이상의 제품을 평가하는 130년 전통의 ‘DLG 국제식품 품평회’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하림 신선연구개발팀 권석배 부장은 “세계 최대 식품 품질 경영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맛이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하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국제적으로 하림 제품의 경쟁력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