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가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을 갖춘 익산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개장한 다이노키즈월드를 중심으로 더블돔 슬라이드 등 공룡테마공원까지 엑티브한 놀이시설들을 갖춰 가족 나들이객 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 초·중·고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3일 개장한 ‘다이노 키즈월드’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운영되어 누적인원 18,5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개장 이후 월평균 4,1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모험시설 ‘스카이 트레일’, 암벽등반시설 ‘아트 클라이밍’, 서바이벌게임 ‘레이저테그’,‘트렘폴린 점프’ 등이 설치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또한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전천후 실내놀이 체험시설로서 안정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이곳에는 9월 이후 전주, 군산, 완주, 임실, 남원 등 전북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가 이용했으며 현재 예약 문의가 쇄도에 단체방문객을 위한 별도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야외에 공룡테마공원에 더블돔 슬라이드, 미로찾기, 시소 등 놀이시설과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키워주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왕궁보석테마대표관광지 공룡테마공원에 있는 거대 공룡(브라키오사우루스)에 높이 22m의 타워와 포토존, 슬라이드 등을 설치하여 재미와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놀이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및 시범운영을 거친 후 12월 중 개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아이들과 가족들이 보석테마관광지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기면서 웃음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