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이 고객 만족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25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 친절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이 목적이었다.
이번 친절 아카데미 교육에서는 김현숙 QI 팀장이 ‘환자경험 평가 및 친절 모니터링 대비’란 제목의 내용으로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한 장기적 비전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환자와 고객을 대하는 의료계 서비스 형태의 패러다임이 환자만족, 환자감동을 넘어 환자경험을 중시하는 환자중심주의로 변천해 가면서 원광대병원에서도 친절 소양의식 강화를 위해 원내에서 선정된 친절코디네이터 강사들이 직장 예절, 환자 경험, 감사 나눔 등 각종 교육 및 환자 의료서비스 향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 입장을 고려하고, 경험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의료서비스 정신을 향상시키고 환자중심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각종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친절과 봉사 정신을 고취시키고자 고객들의 칭찬 글과 사내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매월 친절직원 시상식도 진행하고 있다.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은 “지역 대표 병원으로 성장해 온 본원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시행해 왔다”면서 “친절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전달 가능한 친절과, 실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