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상수 행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익산 상수도과는 상수도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민 친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상수도계량기 민간위탁 검침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과는 25일 검침원 39명을 대상으로 용안 용머리고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민원응대 친철교육, 치매관련 특강, 문화탐방 및 경험이 풍부한 검침원의 노하우 등을 담은 사례 발표 등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 공유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검침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여타 검침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우수 검침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친절한 자세로 검침 업무에 임해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는 수도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