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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1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마을신문 창간

2022년 영등1동 자치계획(안) 수립을 위한 제1회 주민총회...주민이 만드는 마을신문‘영등1동愛書’ 창간식

등록일 2021년11월24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영등1동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영등1동 주민자치회는 24일 내년 영등1동 자치계획(안)수립을 위한 주민총회와 마을신문 창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치회는 주민대표기구로서 2개의 분과(자치문화분과, 생활복지분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과 소통해 지역 현안에 맞게 필요한 2022년 자치계획(안)을 수립했다.

 

발굴된 마을사업 의제는 ▲영등1동 동민의 날 지정 및 한마음 행사 개최 ▲주민자치회 로고 공모전 ▲명사특강 프로그램 ▲깨끗한 거리 조성 사업 ▲함께하는 도예체험 ▲우리동네 힐링 버스킹 ▲여성 안전 귀가 골목길 조성사업 ▲골목길 포장 사업으로 총 8가지로 사전 주민투표(온라인, 오프라인)를 거쳐 주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됐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들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숙의하고 주민자치계획안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영등1동의 주민총회는 익산시 첫 주민총회에 방점을 찍는 또 하나의 중요한 기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총회와 함께 마을신문 ‘영등1동愛書’ 창간식도 진행됐다. 자치회는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 채널의 필요성을 느껴 마을신문 ‘영등1동愛書’ 발간을 계획했다.

 

마을신문 창간호는 주민자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 기자를 모집했으며 이후 3개월만에 마을 미디어를 이해하고 신문 제작 관련 기자 교육(15회, 30시간)을 수료한 주민 기자들이 직접 만들어 제작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금의 영등1동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행인 익산시 주민자치회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그간에 애써 온 많은 시간과 노력이 향후 익산시 주민자치회의 성장이자 발판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기정 주민자치회장은 “행복하고 쾌적한 영등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 모두 마을 주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각을 모아 할 일을 함께 논의해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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