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위드코로나 일상회복 응원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17일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어양동에 위치한 하나로 사거리(전자랜드 사거리)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출근 인원이 가장 많은 시간대를 고려해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최근 위드코로나로 단계적인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청년 비정규직 노동자 들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지속 가능한 일상 회복 방역수칙 준수’‘노동자와 경영자가 다이로운 익산’ 이라는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와 근로환경 개선사항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익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은“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시민 모두가 다이로우며 근로환경도 개선되어 노사민정이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조기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