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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익산, ‘아동 놀권리 ’ 증진 앞장

제1회 아동축제 ‘놀면서 자란다’...오징어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체험, 알까기 체험 부스 운영

등록일 2021년11월13일 1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아동의 놀권리 확보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놀이를 발굴해 아동 놀권리 축제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13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등 아동과 가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놀권리 증진를 위해 모현공원에서 제1회 아동축제 '놀면서 자란다'를 개최해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

 

이날 코로나19 이후 평범한 일상에서 놀이문화가 생소해져 버린 아이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꽃잎염색 ▴ 알까기 ▴오징어 게임 ▴달고나 만들기 ▴대결 농구 슛 등 20개의 놀이를 체험했다. 체험에 참차가한 아이들은 “선생님 어떻게 놀아요?”“엄마 아빠도 이렇게 놀았어요?”질문을 쏟아내며 ‘세대간 놀이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놀권리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네어버 사전 예약을 통해 2시간의 체험 시간을 정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내 아동학대예방 및 치료 등 아동의 권리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기관이다.

 

최은희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아동권리 축제를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확산과 세대 간의 놀이 활동을 통하여 부모와 아동 스스로 놀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문화공간을 확대 추진해 나가며 놀권리가 보호되는 지역의 아동친화도시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정헌률 익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다양한 놀이문화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며 지역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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