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감사위원회는 시민들의 안전예방을 위해 지역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현재 시행정인 2억 이상 30억원 미만 건설공사에 대한 4분기 현장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감사는 ‘배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현장’등 토목·건축현장 18개소와 도로(굴착)점용 현장 5개소를 포함해 총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감사위원회 기술직 공무원 및 전문기술인 합동으로 구성된 감사반이 관내 공사현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예방키 위해 현장검사를 실시했다. 안전대책 실태 및 주민불편사항 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 시정 및 기술지도 했다. 그 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통보 후 조치 결과를 제출받아 시정 할 계획이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사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감사를 실시해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에 미리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백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