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방안 모색에 나섰다.
익산시드림스타트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사업운영 보고 및 드림스타트 활성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결과보고와 내년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 사항들은 당해연도 운영 평가 및 차년 사업계획서, 지역자원 개발 ‧ 연계 계획서 등 사업운영 과정과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된다.
익산시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오택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 9인으로 구성돼 공무원 및 지역 내 아동 관련 자원과 연계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 ‧ 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오택림 부시장(위원장)은“익산시드림스타트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당당히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그리고 위원분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