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용소방대 황인주 대장이 익산시민 안전지킴이 활동을 충실히 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은 9일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황인주 남성회장이 김승룡 소방본부장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황인주 대장은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활동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됐다.
특히, 황인주 대장은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으로서 익산시로부터 심폐소생술 마네킨(교육용) 40개를 확보하여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장서는 등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황인주 남성회장은“의용소방대원으로서 마땅히 할 일을 했을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활동과 봉사활동으로 늘 시민의 곁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