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죄수복 입고 제대로 관람하자!”

익산 교도소세트장, 6일부터 의상 대여, 체험활동 위주의 관광프로그램 이용 가능

등록일 2021년11월04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대표 관광지로 부상한 교도소세트장의 체험프로그램이 위드코로나 정책 시행과 함께 재개된다.

 

시는 위드코로나 정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체험관광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이번 주말인 6일부터 죄수복·교정직 근무복 등의 대여 등 체험활동 위주의 관광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교도소 세트장은 지난 2005년 영화 홀리데이를 촬영하면서 조성돼 매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익산의 대표적 관광지로 부상했다.

 

그러나 2020년 2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팬더믹이 발생하면서 2020년 5월에는 관람객 입장을 제한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코로나가 상황속에서도 올해 현재 일평균 300명, 주말 1천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교도소세트장을 방문하고 있어 익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거의 2년 동안 교도소세트장의 대표적 체험프로그램인 의상 대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관람객들이 많이 아쉬워했지만, 다시 대여를 시작해 많은 관람객이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