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책임 방역에 앞장선‘안심 식당’에 지정서를 직접 전달했다.
정 시장은 3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위드 코로나에 맞춰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길 기원하며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안심식당’80개소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음식점은 ▲ 음식 덜어 먹기 ▲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곳이다. 이로서 관내 안심식당은 지난해 지정된 79곳을 합해 총 159곳으로 늘어났다.
이들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표지판과 방역용풍,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포털(네이버, 다음)과 T맵, 카카오맵을 통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정헌율 시장은 “안심식당은 11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시민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정 음식점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시민들이 민생과 일상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 행정력을 지역 경제 회복에 초첨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