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근간이 될 ‘농산어촌 개벽’을 향한 힘찬 대행진이 익산에서도 진행된다.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살리기 개벽대행진 익산추진위원회는 11월 4일(목) 오후2시-4시 원광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익산 개벽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익산 개벽대행진에서는 꼬마농부 강강술래 공연, 도올 김용옥, 소빈 박진도가 진행하는 3강5략 이야기마당, 지역 의제를 이야기하는 익산 민회, 김제, 완주, 익산의 의견을 종합한 전북선언문 낭독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은 국민의 행복과 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8도를 순회하며 민초의 지혜와 열망을 한 데 모으는 두 달여 간의 대장정으로 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순회하는 중이다.
익산추진위원회는 “지역 의제 발굴과 더불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먹을거리위기, 지역위기에 대응하여 농촌, 산촌, 어촌을 살리고 국민총행복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살리기 익산 개벽대행진”의 힘참 발걸음에 익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