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이 감염병 예방의 첫 단추인 올바른 손 위생 실천 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지난 26일 병동 3관 83병동에서 올바른 손 위생 실천부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손 위생 실천부서로 선정 된 52병동, 83병동, 91병동을 대표하여 83병동 현판 제막식에는 윤권하 병원장, 이재훈 감염관리실장, 김대원 적정의료관리실장, 이안생 간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 해 손 위생 실천부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 하였다.
감염관리실에서는 환자 접촉 전·후, 청결/무균 처치 전, 체액 노출 후, 환자 주변 환경 접촉 후 실시하는 손 위생은 안전한 병원 환경 구현을 위한 감염 관리의 중요한 수단이나 소홀히 하기 쉬워, 이번 실천부서를 통해 전 구성원에게 경각심을 높이고자 손 위생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올바른 손 위생에 앞장서는 3개 부서를 특별히 선정했다.
선정된 손 위생 실천 부서는 의사, 간호사, 간호업무도우미, 병동관리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손 위생 수행과 독려에 대한 긍정적인 실천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손위생에 앞장서는 부서로써 손 위생 개선 활동 시범 운영, 환자·보호자가 손 위생 수행 직원을 직접 추천하는 제도 운영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손 위생 전문 부서로 활동할 계획이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병원 내에서 손 위생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이며 소중한 생명과도 직결된 문제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라며, “오늘 선정된 3개 병동의 손 위생 실천과 더불어 원내 전 부서에 올바른 손 위생 실천 문화가 정착되어 손 위생을 통한 감염예방, 원광대병원이 앞장서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