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시, 미래산업경제 발전방안 밑그림 그린다

친환경모빌리티 거점 조성, AI·바이오산업 활성화, 빅데이터 산업 추진 등 산업경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등록일 2021년10월26일 16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친환경모빌리티 거점 조성과 AI·바이오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나선다.

 

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전북테크노파크 등 4개 지역연구기관 전문가, 용역수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산업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정책의 다변화 및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핵심 전략사업과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담은 단기·중기·장기별 전략 방안이 검토됐다.

 

이 익산주력산업 고도화 및 ICT 융복합산업 발굴 과제들과 관련해 관내 산업 분석, 사업 추진 시 주관기관, 정부 정책 및 전라북도 주력산업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환경 대비 및 자율주행 상용화를 선도할 친환경모빌리티 농·건설기계 거점 조성과 지역대학교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산업 활성화, 스마트제조업 등 익산 주력산업을 고도화한 특색사업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산업동향과 지역특성 분석 ▶산업트렌드 조사·분석 ▶빅데이터 산업 근간 마련 ▶익산 미래성장 동력 산업군 도출 ▶메타버스 및 XR 관련 정책 수립 ▶중장단기 과제 실행 개선체계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향후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용역이 완료되는 2022년 1월까지 미래산업 방향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 및 마케팅 전략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오택림 부시장은 “국가정책의 변화에 따라 익산시도 기존산업의 미래형 산업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고, 이번 용역을 통해 익산시 주력산업의 특성화 전략 마련과 미래 신산업으로써 경제적 부가가치가 큰 산업발굴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