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산‧학‧연이 친환경 동력원 기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하는 농업기계 미니클러스터(회장 장석천)는 21일 원광대학교에서 (재)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센터장 이영춘),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병민)과 친환경 동력원 기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으로는 친환경 동력원 기반 농기계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지원, 농기계 및 핵심부품 상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 지원, 재직자 및 재학생 중심의 전문인력양성, 기타 당사자간 협력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과 인력난에 고통받고 있는 도내 농업기계생산기업의 친환경 농기계 개발과 전문 기술인력 확보가 쉬워져 농기계 제조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에게도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클러스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기계 미니클러스터는 올 해부터 4년동안 자율형으로 운영되며, 회원을 중심으로 한 대학, 연구소 등과 산학연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신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R&D 과제 등을 발굴하여 시장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