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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익산시지부, 나눔 곳간 채우기 ‘앞장’

나눔곳간에 1,500만원 상당 농산물꾸러미 300개 기탁

등록일 2021년10월21일 16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NH농협 익산시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곳간 채우기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선도하고 있다.

 

NH농협 익산시지부는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해 약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300개 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꾸러미에는 사과, 감자, 햇고구마, 미니단호박, 즉석밥, 국수, 곰탕 등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식품들 10여가지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물품은 나눔곳간에 전달 후 이용자들이 선택하여 가져갈 수 있도록 진열해 놓을 예정이다.

 

이종림 지부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일 시급한 문제가 식생활인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식사하시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고 우리 농가들도 상생할 수 있도록 농산물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준비해드린 식품을 드시고 마음의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계속 증가하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역농민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마음으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했다.

 

NH농협익산시지부는 그동안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 농촌 주거환경개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연탄 3천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출산용품 1천 500만원 상당의 물품 등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을 돕기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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