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식품접객업소 등의 주방, 화장실, 코로나19 비말 차단 칸막이 제작 등 위생 관련해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참여업소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익산시 식품접객업소로 공고일 기준주민등록이 익산시로 등록된 6개월 이상 영업자 최근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자가 지원 대상이며, 지방세 체납업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음식점 환경 개선, 방역환경 조성 등이다. 칸막이 또는 파티션은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영업장 환경 개선 분야는 총 사업비는 700만원 이내며 입식 테이블 지원분야는 총 사업비 300만원 이내로 시는 이중 시설개선비용으로 70%를 지원한다.
익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 동문 위생과에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방문 접수를 받고, 접수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영세 영업자분들이 비용 부담으로 낙후된 시설을 개선 하지 못하고 코로나19 비말 차단 칸막이를 아직 설치하지 못한 업소는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