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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어양교당‘ 500만그루 나무심기 성금 기탁

자연과 공존하는 푸른 숲 익산만들기, 익산 시민들 적극적 참여

등록일 2021년10월16일 21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자연과 공존하는 다이로움 도시조성을 위해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 어양교당은 지난 15일 익산시를 방문해 환경친화도시 푸른익산 만들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6백8십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시민들이 함께하는“2021년 느티나무 시민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느티나무 시민의 숲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길 원하는‘내 나무 심기 운동’의 일환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 헌수 및 기부금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인원 원불교 어양교당 교무는 이날 기탁식에서 “어양교당에서는 기후환경보호를 위한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교도들이 초록일상수행의요법 중 가족나무 심기를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의 미세먼지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배경을 밝혔다.

 

박 교무는“앞으로도 어양교당 교도들은 친환경도시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푸른익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일에 많은 개인과 기업, 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양교당은 환경교실 운영, 환경법회 실시, 환경보호 거리캠페인, 장바구니 사용하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수기 공모전, 채식 레시피 공유, 아나바다 장터 실시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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