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내푸드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끊임없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다고내푸드는 12일 익산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추어탕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추어탕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받은 추어탕은 익산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코로나19로 갑작스러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몸과 마음이 매우 지쳐있는 상태이다”며“그분들이 좌절하지 않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이겨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기운이 날 수 있는 음식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개인과 기업들이 영향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그럼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식품을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고내푸드는 2002년 창립되어 올해로 19년째 운영되는 기업이다. 올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취약계층 아동에 설명절 생필품 선물세트 100개를 기탁하였다. 2020년에도 관내 저소득가정에 김장김치 700kg, 라면 90상자 등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매년 끊임없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행사하고 있다. 한편 김강용 대표는 제23회 익산시민의 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