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은 지난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에서 주최한 QI경진대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질 향상과 제공인력의 전문성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광주·전라·제주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57개소 대상에서 22개소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대회에 최종 8개의 의료기관이 선정, 익산병원은 ‘픽토그램을 활용한 환자관리 업무 효율성 증대 활동’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특성상 정확한 환자상태파악과 환자와 의료진간 그리고 직종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그 개선방법으로 환자상태를 나타내는 픽토그램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환자관리를 목표로 병동을 운영하였다.
신상훈 병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 및 전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 앞으로도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환자중 심의 익산병원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병원은 지난 4월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2배 규모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