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FnC 역전할머니맥주(대표 소종근)는 지난 6일 익산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생활용품 50세트를 전달했다.
역전할머니맥주에서는 익산 나눔곳간 개장 소식을 듣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돕고자 생활용품을 기부하였다. 물품은 참치, 해물장, 식용유, 샴푸 등 식품 및 생필품으로 익산나눔곳간에 비치되어 코로나19로 갑작스러운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소종근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외식업 분야에 어려움이 크다. 그러나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생활용품을 지원 받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유화영 마켓장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시는 기업이 있어 매우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후원해주신 생활용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1982년 창립되어 현재 전국 가맹점 750호점을 돌파하였고, 얼마 전‘착한기업’현판식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2019년에는 관내 독거노인에 성금 500만원, 2018년에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중인 프랜차이즈계의 모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