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익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탁균) 2층 회의실에서 익산자활센터와 흡연 예방과 금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익산자활센터 소속 흡연자의 금연 성공과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매월 1~2회 방문, △금연 관련 상담 및 예방·치유를 위한 정보교류 △건강관리 활동 연계 △기초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등 기존 금연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장애인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증고도 환자를 대상으로 한 4박 5일 전문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 센터장은 “사회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개인이 흡연이나 일탈 행위로 건강과 정상적인 삶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자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