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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등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협의회, 소셜디자인 랩 추진

환경파괴, 인류세 문제 대응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프로그램 진행

등록일 2021년09월24일 15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LINC+사업단을 비롯한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환경파괴 문제를 창의적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학술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ACC 소셜디자인 랩’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파괴로 인해 인류세라는 새로운 지질시대 단위가 탄생하는 등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이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그린뉴딜 사업에서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추진하는 등 환경파괴 문제는 심각한 국가·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 10개교는 지속가능한 녹색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동의하고, ‘2021 ACC 소셜디자인 랩’ 사업 공동 추진에 뜻을 모아 최근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친환경 및 사회적 디자인 분야 청년 창작자 및 창업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 참여 기관들은 ▲유명 인사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오픈톡 프로그램’, ▲프레셔스 플라스틱 공예기법을 학습할 수 있는 ‘워크샵과 전시프로그램’, ▲환경문제에 대한 학술적 연구과 담론을 도출하는 ‘에코 포럼’, ▲에코 크리에이터 참여 학생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에코 비즈니스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상품 2종 공동기획 및 개발’, ▲기타 에코 비즈니스 분야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송문규 원광대 LINC+사업단장은 “국가적 사회문제로 발전한 환경파괴 문제에 대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가 새로운 지역사회선도모델을 창출하고, 그린뉴딜이 목표로 하는 녹색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 ACC 소셜디자인 랩’ 사업은 호남·제주권 LINC+사업단 협의회(10개교)가 지역사회 혁신과 인류세 등 환경파괴 문제에 대해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린뉴딜의 새로운 모델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고 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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