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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축구공원 ‘제3구장 신설’ 확정‥최영규 도의원 ‘중추적 역할’

전라북도, 도 교육청, 익산시 ‘협업행정’ 성과‥총 25억 원 규모, 내년 중 착공 예정

등록일 2021년09월24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염원이었던 금마축구공원 내 제3구장 신설이 사실상 확정됐다.

 

총 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제3구장 신설은 전라북도와 도 교육청, 익산시가 적극적인 협업행정을 통해 이끌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24일 최영규 전북도의원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도가 자율배정 할 수 있는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하여 금마축구공원 제3구장 신설에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전북도의 예산 편성 방침에 따라 유소년축구장을 신설하고자 했던 도 교육청도 대응투자에 나서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는 것.

 

이에 금마축구공원 내 제3구장 신설 사업은 내년 초 중으로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곧바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3구장 신설은 올 6월 최영규 의원이 주관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부터 시작됐다. 현장방문까지 겸했던 간담회 자리에서 최 의원은 금마축구공원 내 시설 확충을 원하는 익산시와 유소년축구장 확보가 필요했던 도 교육청의 입장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전라북도 체육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고, 전북도와 도교육청이 예산 편성 계획을 밝히면서 확정됐다.

 

이로써 익산시 자체 재정으로는 버거웠던 3구장 신설사업이 도와 도 교육청의 공동 대응으로 성사되게 됐고, 익산시는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익산시 체육인프라를 확충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최영규 의원은 “제3구장 신설은 각 관계기관이 수평적 소통을 통해서 일궈낸 행정거버넌스의 모범적 사례로서 향후 금마축구공원을 축구종목에 특화된 체육시설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익산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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