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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기부 행렬' 확산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오산면‧금마면 새마을 부녀회 등

등록일 2021년09월16일 14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익산시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 소외계층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위기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명절 가족들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사랑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용안면에도 기부가 이어져 용안면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10일 라면 20박스, 김 20박스 등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했고, 13일에는 명절마다 기부에 앞장서 온 주민자치회 정기완 고문이 쌀 4kg·40포대를 기부했다.

 

15일은 생활개선회(회장 김은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에서 간장·밀가루 등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 10박스를, 이장협의회(회장 박용안)는 각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32포대를 기부했다.

 

각 마을 이장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온정이 가득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

 

오산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홍공숙)는 16일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사랑의 반찬나눔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돼지불백, 부침 등의 밑반찬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송편을 나누며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각 마을 부녀회장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명절을 더욱 힘들고 외롭게 보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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