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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익산한국공예대전 전시회

12월 8일~14일, 솜리회관

등록일 2006년12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7회 익산한국공예대전 전시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7일동안 솜리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익산한국공예대전은 전국의 역량 있는 공예작가들의 등용문으로서 대한민국 공예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간 1,2차 접수를 통해 금속, 도자, 목칠, 섬유 등 총 5부문에서 접수를 마쳤으며, 11월25일 1차 발표를 하고, 12월1일 2차 발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7회 익산한국공예대전 대상자는 금속부문 김민선씨의 ‘Alcohol lamp’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도자부문 박정근씨의 ‘도구’가 선정되고, 우수상에는 목칠부문 김혜진씨의 ‘설레임’ 외 2명, 우남특별상에는 전혜근씨의 ‘대지’ 외 4명이 각각 선정됐다.

8일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시회 테이프커팅과 함께 각 수상자들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대상에게는 상장 및 상금 2천만원이, 최우수상에는 상금 1천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5백만원이 수여됐다. 우남특별상 5명에게는 1백만원씩이 각각 수여되고 입선자들에게는 상장 및 도록이 수여됐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계속되며, 전국의 역량 있는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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