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시계획도로(소로3-66호)가 개설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지안리즈아파트 후문에서 송학 우편취급국까지 75m 구간을 폭 6m 규모로 준공됐다. 소규모지만 신규 도로개설로 기존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가지 진입도로로 연결돼 지역 간 유기적인 연결망이 구축돼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특히 지안리즈아파트 후문이 신규 도로가 개설 되면서 기존 도로와 연결구간이 완성되면서오랫동안 지역주민들 불편이 크게 해소된다.
도시계획도로란 국도, 지방도와 별개로 도시계획구역 내의 주요 도로로서 결정되어 건설되는 도로로 시민들의 이용량이 많아 개설의 필요성이 높고 개설을 통해 주변 교통혼잡의 개선과 시민생활 개선의 효과가 큰 사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사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소음으로 인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