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을 기탁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생리대 3종과 물티슈, 희망편지 등으로 구성된 25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고찬배 익산금융센터장, 이승훈 익산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이 가중된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1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회적 이슈 해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여성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행복한 익산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