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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어린이에게 희망을'

왕궁면 주민자치센터 농촌어린이 위한 일일 찻집

등록일 2006년12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왕궁면 주민자치센터가 2007년 부터「농촌 어린이에게 희망을...」과 「한글학교」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는바, 이에 앞서 이 사업의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왕궁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열고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였다.

왕궁면 주민자치센터 김원배 위원장은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한 주 5일제 수업으로 인하여, 공백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하여 농촌교육사랑분과를 조직하고 토요?! 閨? 및 방과후 학교를 2007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익산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을 계획에 있지만 대도시에 비해 열악하기 그지없는 교육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고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완화시켜 내실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여 일일찻집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왕궁면 주민자치센터는 왕궁초등학교 권미숙 선생님 등 몇몇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대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자연탐사 및 현장 활동 체험 등을 통해 진정한 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학교」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주민의 호흥속에 치러진 이번 일일찻집 운영으로 왕궁 주민자치센터는 250만원의 수익금을 냈으며 이밖에도 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서 교육기금을 마련할 계획으로 되어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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