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휴게소가 매장 내 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 공기질 인증업소로 지정됐다.
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한남상사 여산(순천방향)휴게소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 인증업소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인증제도란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가 i숨지수 모델을 활용하여 기업 및 단체의 매장과 시설 등 이용공간의 실내 공기질과 그 관리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운영분야 현장심사와 세부 항목별 엄격한 측정심사를 거쳐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여산(순천)휴게소는 매년 황사와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사회적 이슈와 건강 유해성으로부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는 만큼,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세먼지 최소화와 유해공기로부터 고객 보호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요 고객 동선에 공기청정기와 공기정화 식물을 비치 상시 운영중이며, 매일 정기적 자연환기와 공조장치 정비 등을 일일 체크리스트화 하여 유지관리 하고 있다.
최근 실내공기질 살균기와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장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유해가스 등의 측정 정보를 실시간 키오스크로 표출, 관리하고 있다.
여산휴게소 전지명 소장은“여산휴게소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유해가스 등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실내공기질 인증을 유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