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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결식 우려 아동 급식 지원 나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식 지원

등록일 2021년09월07일 19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아동 급식을 한시 지원한다.

 

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발굴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 끼에 6천원·1일 최대 1만2천원의 아동 급식(부식)을 지원되며, 기존에 아동 급식을 지원받는 아동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은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가구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아동,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복지지원 대상 가구의 아동, 보호자가 사고·급성질환·만성질환 등의 사유로 보호자의 양육 능력이 미약한 가구의 아동,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아동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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