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산 전국우수자원봉사단체 대통령상 수상

3만5,000명 자원봉사자, 빵굼터, 사랑의 집짓기 높은 평가

등록일 2006년12월0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전국우수자원봉사단체로 선정, 5일 고양시에서 열린 제1회 자원봉사의 날 기념식에서 이한수 시장이 한명숙 총리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여받았다.

익산시는 전국 250여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선정됐으며, 서울시 송파구와 경기 수원시와 함께 전국우수자원봉사단체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2005년을 ‘익산시 자원봉사원년’으로 선포한 이래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현재 3만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발히 활동하는 자원봉사도시로 성장하였다. 특히 사랑의 빵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소녀.소년가장세대, 결식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빵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의 노후 된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역자원봉사단을 각 읍.면.동마다 구성, 올해는 작년 3개에서 7개가 늘어난 10개의 지역자원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자원봉사단은 어려운 이웃 돌보기를 비롯해 환경봉사, 교통봉사, 이삿짐센터 운영, 어린이도서관운영 등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줄지어 방문하고 있다.

이한수 시장은 이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숨은 곳에서 자신을 낮추고 남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내년에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