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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대비 민원처리반 설치, 운영

5개반 27명으로 구성, 3월 19일까지

등록일 2006년12월0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해 급수중단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수도계량기 동파대비 민원처리반’을 내년 3월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파민원처리반은 상수도 과장을 총괄책임자로 5개반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도계량기 이상시 담당구역별 담당자가 신속교체 해주고 있으며, 다중발생시 반별 집중투입 교체, 한파예고시 전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교체비용은 계량기 자재비는 수용가로 부담해야 하며 교체비는 무료이다. '13mm 25,000원', '20mm 38,000원', '25mm 58,000원', '40mm 94,000원'이며, 내년도 구입단가 변경시 변경된다.

시에 따르면 계량기 동파는 “계량기 보호통으로 찬공기가 유입돼 한파시 장시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 등을 넣어 보온하고, 찬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뚜껑을 밀봉, 옥외 수도관과 수도꼭지는 보온재로 감싸두어야 한다” 또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보일러를 주기적으로 가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계량기 동파시 반드시 상수도과(☎840-3246, 850-4812)로 신고해야하며, 무단 교체 사용시 익산시 상수도급조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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